[우테코 6기 BE] 프리코스 1주차 회고 - 숫자야구
2023년 10월 단풍이 시기가 시작 할 무렵 프리코스를 시작 하였다.
우테코는 지원만 하면 모든 인원이 프리코스에 참여가 가능 하다.
우테코의 교육 철학이 아래 문구와 같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지원자 수는 무려 4500명 정말 말도 안 되는 숫자다.
그중 150명 내외 정도가 교육 인원으로 모집이 되고 2배 수인 300명 정도가 최종 코딩 테스트를 볼 수 있다.
경쟁에 신경 쓰지 않고 한 달 정도의 긴 여정 동안 많은 걸 배웠으면 좋겠다.
https://github.com/woowacourse-precourse/java-baseball-6
기능 간단하게 보기
온보딩 시작
1주차 온보딩은 숫자야구였다. 요구사항을 읽고 예외 처리와, 적당한 규칙을 지키면서 구현을 하면 된다.
README.md에는 진행 방식, 요구사항, 예제 그리고 미션 제출 방법까지 모두 나와있다.
하지만 나는 JAVA 언어는 쌩 초보 이기 때문에 처음에 그냥 무지성으로 코드를 Application 즉 메인 함수에 때려 박았다.
하지만 역시 구현만 하는 것은 프리코스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못 챙겨간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디자인패턴, 아키텍처, TDD 등 1주차부터 너무 목숨걸고 싸매는 것은 나에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JAVA의 기본적인 문법조차 알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보딩에서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가지자는 마음으로 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테코 백엔드 캡틴인 포비가 이런 말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몰랐으면 좋겠고, 말이 나와도 무시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흔들리면서 비교를 하게 되면 끝도 없고, 본인의 페이스대로 학습을 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타인을 보고 배우는 것은 좋지만, 비교는 오로지 어제의 자신과 하도록 하자
이번 프리코스는 러닝과 비슷한 것 같다.
초반에 남들이 앞서간다고 그걸 따라가다간 내 페이스가 밀릴 수 있다.
나는 내 꾸준함을 믿고 계속 진행해볼 생각이다. 꾸준하게..
따라서 그냥 내 페이스에 맞춰서 하기로 했다.
온보딩 미션인 만큼 구현은 쉽게 했다.
이제 구조를 생각해 볼 차례이다.
나는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라는 책을 구매했고 최대한 객체지향에 대해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였다.
프리코스 3주차 시작하기 전에 전부 읽는 게 목표이다.
온보딩인 1주차에서는 "책임과 역할을 내가 제대로 나눌 수 있는가" 가 주요 공부 계획 이다.
내가 따로 써둔 README.md 목록이다.
나는 온보딩에서 MVC 패턴을 적용하지 않았고, 클래스 별로 나누어 코드를 구현했다.
구현 내용
코드 리뷰
불나게 사람들과 코드 리뷰를 하였다..🔥
코드 리뷰를 하면서 배운 점이 정말 많다.
원시 값 포장, 생성자 주입, stream 사용, 배열, 리스트의 쓰임 등등 모르는 자바 개념을 배웠고 앞으로도 더 많이 배워가 볼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프리코스를 하면서 지켜야 할 약속을 정했다.
- 코드 리뷰 최대한 많이 해주기 ⭐️⭐️⭐️
- 타인의 회고 보면서 남의 경험을 배우기
- "객체 지향과 사실과 오해" 책 모두 읽기
- JAVA 기본 문법 마스터 하기
- "금주" 하기
- 스터디, 러닝 외 약속 잡지 않기